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5-11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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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을 내놓으며 여행권 경품 추첨 이벤트를 벌인다.
CU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기에 맞춰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구매 고객에게 하나투어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편의점 CU와 하나투어가 협업해 출시한 제품 5종. < BGF리테일 >
CU는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협업 상품은 미국 하와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음료와 디저트, 안주류 등 모두 5종으로 구성했다.
골프 관광으로 유명한 사이판을 모티브로 한 ‘홀인원 떠먹는 케이크’,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연상하게 하는 ‘햄치즈크래커’와 ‘크래커메이트’, 하와이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레몬에이드’, 싱가포르 야경 콘셉트의 ‘스위트블랙커피’ 등이다.
CU와 하나투어는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국가 대표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에 갈증이 높았던 고객을 위해 여행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실제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업종과 협업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