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앤슈어골프스쿨이 출시한 골프채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골프는장비빨'. <파앤슈어골프스쿨> |
[비즈니스포스트] 골프전문교육기관 파앤슈어골프스쿨이 골프채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파앤슈어골프스쿨은 골프 클럽 판매자와 구매자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골프채 중고거래 앱 '골프는장비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는장비빨은 골프채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서 클럽의 자세한 제원, 브랜드 및 모델검색, 채팅기능까지 제공한다.
파앤슈어골프스쿨은 "판매자가 중고 골프채의 사진, 제원 등의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구매자들은 구매 판단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위매물, 사기, 택배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직거래 기능도 지원한다.
골프는장비빨에서는 거래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일대일 채팅을 통해 거래약속, 가격협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직거래 장소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해당 기록이 남게 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막을 수 있다.
상품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이 관심 골프채를 등록하면 골프는장비빨이 최적의 거래옵션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골프는장비빨'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앤슈어골프스쿨 관계자는 "골프는장비빨에서는 중고거래 수수료는 없다"며 "기존의 중고마켓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골프에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인 골프는장비빨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