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승인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06 14: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가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4월29일 필리핀 의료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승인받아
▲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이번 승인에 따라 유코백-19의 다국가 임상3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등에서 유코백-19 임상3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코백-19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

임상3상은 건강한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와 대조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리포좀 제형 면역증강제를 접목해 적은 항원으로 충분한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점도 있어 세계적 코로나19 유행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