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 6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03포인트(1.38%) 내린 2642.21을 나타내고 있다. |
6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03포인트(1.38%) 내린 2642.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97억 원, 기관투자자는 28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부산주공(20.51%), 세우글로벌(17.41%), 두산퓨얼셀1우(14.89%)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0.84%)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62%), LG에너지솔루션(-1.99%),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네이버(-4.26%), 삼성SDI(-0.98%), 현대차(-0.54%), 카카오(-4.27%), LG화학(-1.35%)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76포인트(1.31%) 하락한 888.30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63억 원, 기관투자자는 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THQ(22.20%), 한탑(13.84%), 나노씨엠에스(7.17%)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23%)과 HLB(1.02%)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13%), 엘앤에프(-2.36%), 카카오게임즈(-2.39%), 펄어비스(-3.36%), 셀트리온제약(-2.50%), 천보(-1.07%), CJENM(-0.97%), 리노공업(-1.36%)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