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CNBC "미국 증시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 단기 손실은 감수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5-03 09:3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NBC "미국 증시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 단기 손실은 감수해야"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CNBC ‘매드머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최근 이어진 미국 증시 하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공포 확산에 따른 단기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투자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짐 크레이머는 현지시각으로 2일 CNBC 매드머니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대응에 성과를 내는 시점까지 기다리는 것은 너무 늦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에 인플레이션 정점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지금이 저점 매수의 기회를 잡을 적기라는 의미다.

크레이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여러 차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며 경험상 선제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비하는 투자 전략을 쓰는 일이 유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 심화와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변수가 당분간 반영될 수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들만 저점 매수에 뛰어들기를 권고했다.

2일 미국 뉴욕증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한때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직전 거래일보다 반등하며 마감했다.

크레이머는 실적발표 시즌에 좋은 실적을 낸 기업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회사 자체의 문제보다 시장 상황에 따른 영향이 훨씬 크게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에 자신감을 두고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투자자들이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증시가 대체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시장 불확실성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단기 손실을 감내할 능력이 없는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일도 효과적 전략이 될 수 있다.

크레이머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현재 3%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손실을 감수할 수 없다면 주식을 채권으로 바꾸는 전략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