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736% 급증, "자체사업 계열사 다 호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02 16:1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자체 사업 및 계열사 사업 호조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GC녹십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169억 원, 영업이익 418억 원을 거뒀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C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736% 급증, "자체사업 계열사 다 호조"
▲ GC녹십자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7.7%, 영업이익은 736.0% 증가했다. 

GC녹십자는 사업부문별로 모든 사업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매출은 혈액제제 947억 원, 처방의약품 958억 원, 백신 174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부문 56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1분기 해외 매출이 작년보다 2배 이상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GC셀은 1분기 매출 838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호조로 매출 439억 원을 내며 93.4% 성장했다.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2배 가량 늘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자체 품목들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연간 확연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