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화 SK디앤디 SV위원장(왼쪽)이 2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디앤디 > |
[비즈니스포스트] SK디앤디가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함께 나선다.
SK디앤디는 2일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디앤디와 한국해비타트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행하고 SK디앤디는 해비타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SK디앤디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주거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경기 성남시의 아동·청소년 그룹 홈을 발굴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SK디앤디의 적극적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서 한국해비타트는 빌딩정보모델(BIM) 프로그램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평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 주거시설로 리모델링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주거환경에 가치를 더하는 디벨로퍼로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같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구성원, 협력사뿐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