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614억 횡령사고' 우리은행 본사 압수수색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5-02 14:4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614억 원 규모 횡령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오후 1시30분경부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비롯해 횡령혐의를 받는 직원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614억 횡령사고' 우리은행 본사 압수수색
▲ 우리은행 로고.

A씨는 횡령 당시 우리은행 본사 기업개선부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10월12일, 2015년 9월25일, 2018년 6월11일 등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14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27일 우리은행 측이 횡령혐의를 파악하고 경찰에 고소한 직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A씨의 친동생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1일 구속됐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