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3개월 만에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 탈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4-29 20:2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에 스마트폰을 약 7400만 대 출하해 세계시장 점유율 23%로 1위에 올랐다. 직전 분기인 2021년 4분기보다 출하량이 7% 가량 늘며 애플을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3개월 만에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 탈환
▲ 삼성전자 로고.

2월 출시된 갤럭시S22 시리즈에 힘입어 1분기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1분기에 스마트폰을 약 5900만 대를 출하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보다 28% 가량 줄며 삼성전자를 제친 지 한 분기 만에 다시 2위로 내려왔다.

1분기 중국 샤오미가 12%, 오포가 9%, 비보가 9%의 점유율을 차지해 세계 스마트폰시장 3위와 4위, 5위에 각각 올랐다.

1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전체 출하량은 3억2800만 대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7%, 직전분기보다 12%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부품 부족과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