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오롱, 수처리 자회사 900억에 사모펀드에게 매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5-18 18:1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이 수처리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코오롱은 앞으로 에너지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오롱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코오롱워터앤에너지를 886억 원에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SC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일은 6월24일이다.

  코오롱, 수처리 자회사 900억에 사모펀드에게 매각  
▲ 이웅열 코오롱 회장.
코오롱은 “전략적 선택과 집중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1997년 설립된 환경시설관리공단이 전신인데 2007년 코오롱에 인수됐다. 국내 하수처리 운영관리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코오롱은 그룹의 수처리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열사를 매각하는 대신 에너지사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은 지난해 코오롱워터앤에너지를 인적분할해 설립한 코오롱에너지 보통주 18만3953주와 전환상환우선주 4만5988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규모는 228억 원이며 코오롱은 코오롱에너지 지분 97.8%를 보유하게 된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수처리사업을 제외한 에너지사업과 투자사업을 코오롱에너지에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코오롱은 “코오롱에너지 지분 취득은 미래 성장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