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영광'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영광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군 백학리 330번지에 위치할 ‘힐스테이트 영광’을 5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493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13㎡ 두 종류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영광 입주민들에게 차별화한 주거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구조로 조성하며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인 설계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전남 영광군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 가까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영광중앙초, 영광여중, 영광공고 등도 이웃해 있다.
또한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영광종합병원 등 인프라 시설과 성산, 우산근린공원 등 녹지 공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관련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보유자 가운데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나 세대주·세대원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344-51번지 일원(단주사거리 인근)에 조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 분양관계자는 “전남 영광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완성도를 위해 수준 높은 설계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