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 코오롱FnC의 새명품 브랜드 '이로'. <코오롱인더스트리> |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인 코오롱FnC가 새 명품 브랜드 '이로'의 라인을 확대한다.
코오롱FnC는 프랑스 풍의 새 명품 브랜드 이로의 2022년도 가을/겨울(F/W)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면서 '이로 우먼'에 이어 '이로 맨즈' 론칭을 공식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는 2019년 코오롱FnC가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한 새 명품 브랜드로 코오롱FnC는 올해 가을/겨울시즌 '이로 맨즈'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코오롱FnC는 프랑스의 파리디자인스튜디오와 공동 상품기획에 나서 국내 패션 유행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남성복라인뿐 아니라 스포츠웨어라인도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한국시장의 스포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가을/겨울시즌 이로의 스포츠 캡슐 컬렉션인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를 공개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올해 가을/겨울시즌은 '이로 우먼'의 리빌딩 그리고 '이로 맨즈' 신규 론칭을 통해 대대적 변화를 꾀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겠다"며 "리브랜딩을 발판 삼아 올해 새로운 고객 확보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