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유인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낙마 예상, “화살받이로 시간끌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25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정호영 후보자는)결국 (임명이) 안 될 것으로 본다”며 “(정 후보자가)사퇴하면 다른 사람이 화살을 맞을까 봐 ‘화살받이’로 청문회까지 시간을 끄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인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낙마 예상, “화살받이로 시간끌어”
▲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그러면서 “원래 문제가 제일 많은 후보자한테 화살이 집중되면 다른 사람들이 덕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도 인사청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김앤장’ 근무와 관련된 의혹이 해명돼야 한다고 바라봤다.

유 전 사무총장은 “원래 (한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총리를 해서 무난할 것이라고 봤다”며 “하지만 김앤장에서 뭘 했길래 그렇게 많은 연봉을 줬는지, 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부분은 해명이 필요하고 거기에 (통과여부가) 달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한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비판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유 전 사무총장은 “김앤장에서 했던 역할에 관한 건 핵심적인 자료인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 자료를 안 냈다”며 “그래서 파행을 하고 다시 한 번 날을 잡아서 청문회가 진행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국회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불참해 30분 만에 산회했다. 이로써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 법정기한을 넘기게 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법은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안에 인사 청문을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7일 국회에 제출됐다.

여야는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5월2~3일에 다시 열기로 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중국, 수출 통제 기술 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추가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
출시 한달 앞둔 'GTA 6', 국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
놀유니버스 공연 예매 수수료 3년 새 3배 높여, 이철웅 이용자 편의성 개선 보여줄까
대만 경제부 장관 "중국에 AI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미국과 동일하게 시행"
농협중앙회 쇄신 약속에도 공금 집행·내부통제 논란 이어져, 강호동 국감서 해명 '진땀'
KT&G 변동성 장세에 '방어주' 매력 부각, '주주환원'에 '사상 최대 실적' 더해져
국민연금 목표비중 상향 뒤 가라앉은 국내 증시, 연말 리밸런싱 기준 시험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