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윤석열 당선 아이러니", 윤석열측 "권력 사유화가 당선 배경"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4-26 11:4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선 승리의 배경에 문재인 정권의 권력 사유화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에서 전날 방송에 나온 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아이러니하다’고 했지만 저희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이유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가장 잘 알 것이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당선 아이러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측 "권력 사유화가 당선 배경"
▲ 배현진 당선자 대변인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문 대통령이 25일 JTBC에서 방송한 손석희 전 앵커와 1대1 대담에서 "윤 당선인이 결과적으로 다른 당(국민의힘) 후보가 돼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라며 "검찰총장 임기를 중도에 그만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말을 했다.

배 대변인은 “본질을 생각해보면 문재인 정권이 권력을 사유화했기 때문이다”며 “지난 시절 검찰뿐 아니라 경찰, 국세청 등 모든 권력기관을 통해 상대 진영을 압박하고 권력을 사유화했다는 데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이 윤 당선인이 탄생한 배경이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검찰 수사권 폐지 입법과 관련해 “정치권의 기득권 수호나 정치범죄 성역화를 위해 형사사법체계 개편 논의가 있어서 안 된다는 것이 당선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은 취임 뒤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을 지키기 위한 법치의 근간인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국민들께서 부여하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며 “국민의 민생을 지키는 충실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5일 방송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