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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운영, "지역사회 공헌"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5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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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경쟁은행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한 공간에서 공동으로 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은행권 최초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적과의 동침'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운영, "지역사회 공헌"
▲ 우리은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하나은행과 은행권 최초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번 공동점포는 은행권 최초로 동일공간에 두 개의 은행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이다.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을 어려워하는 계층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하며 △소액 입출금 △제신고 △전자금융 △공과금 수납업무 등 고령층 손님 수요가 가장 많은 단순 창구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상품판매는 자제하기로 했다.

근무직원은 은행별 2명씩 총 4명이 근무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향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동점포 운영으로 점포 축소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이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동점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점포뿐 아니라 디지털 점포 운영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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