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적과의 동침'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운영, "지역사회 공헌"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5 13:3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쟁은행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한 공간에서 공동으로 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은행권 최초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적과의 동침'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운영, "지역사회 공헌"
▲ 우리은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하나은행과 은행권 최초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번 공동점포는 은행권 최초로 동일공간에 두 개의 은행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이다.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을 어려워하는 계층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하며 △소액 입출금 △제신고 △전자금융 △공과금 수납업무 등 고령층 손님 수요가 가장 많은 단순 창구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상품판매는 자제하기로 했다.

근무직원은 은행별 2명씩 총 4명이 근무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향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동점포 운영으로 점포 축소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이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동점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점포뿐 아니라 디지털 점포 운영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