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증가, 은행 늘고 비은행은 성적표 엇갈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22 16:5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에 순이익 9022억 원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8.0%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증가, 은행 늘고 비은행은 성적표 엇갈려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하나금융지주 1분기 영업이익에서 이자이익은 2조20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7.3%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5025억 원으로 6.3% 늘었다.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이 늘어나고 외환 및 투자금융(IB) 관련 수수료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1%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1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72.4%(715억 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9%, 총자산이익률(ROA)은 0.72%로 파악됐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1분기에 순이익 667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5.9% 증가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더한 핵심이익은 1년 전보다 18.6% 증가한 1조8884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 계열사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하나캐피탈과 하나자산신탁은 1년 전보다 순이익이 늘어난 반면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계열사의 순이익은 줄었다. 

하나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91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8.1% 증가했다. 하나자산신탁은 1년 전보다 20.6% 증가한 순이익 233억 원을 거뒀다.

반면 하나금융투자의 순이익은 1193억 원으로 2021년 1분기보다 12.8% 감소했다.

하나카드와 하나생명은 각각 순이익 546억 원, 18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 순이익이 각각 24.7%, 90.2% 뒷걸음질했다.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플랫폼 누적 가입자 수는 하나원큐(하나은행) 1307만7천 명, 원큐페이(하나카드) 441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해 하나원큐 가입자 수는 27만 명, 원큐페이 가입자 수는 20만6천 명 늘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