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유진기업이 레미콘사업의 호조와 신규사업 진출로 올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br />
레미콘 가격의 상승과 동양 인수 가능성도 실적증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유진기업은 2016년 사업모델이 진일보하는 한해가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유진기업, 레미콘사업 호조와 건자재 유통사업 진출로 성장 예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5/27867_40515_451.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4051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td>
</tr>
</tbody>
</table></div>
채 연구원은 “유진기업은 레미콘부문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동양 인수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이 밖에도 건자재 유통 관련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도 있다”고 분석했다.<br />
<br />
유진기업은 3월 말 기준으로 동양 지분 23.05%(우호 지분 포함)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3월 열린 동양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참여는 무산됐으나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br />
<br />
유진기업은 올해 9월 리모델링 전용 유통매장을 내는 등 건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레미콘만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리모델링과 관계된 건자재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br />
정 사장은 “건자재업을 하는 동양의 인수를 추진하는 배경에 리모델링 유통사업 진출도 포함돼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유통사업으로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도 말했다.<br />
<br />
유진기업은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 속에 기존 주력사업인 레미콘사업 호조가 실적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채 연구원은 “유진기업은 1분기부터 레미콘 부문 실적개선으로 좋은 실적을 냈고 2분기 이후 레미콘 단가 상승 가능성에 따라 양호한 업황을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유진기업은 1분기에 매출 2138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700%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br />
<br />
1분기에 레미콘부문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02% 증가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 유진기업의 레미콘 생산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7.3% 증가했다.<br />
<br />
채 연구원은 “전국적으로 거의 전 레미콘업체에서 20%대 후반의 생산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레미콘 가격은 6월경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