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2-04-21 16: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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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보라네트워크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포탈'의 서비스에 나선다.
21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보라네트워크는 보라 포탈의 정식 론칭과 함께 암호화폐 보라를 티보라(tBORA)로 변환해 아키월드의 블루솔트(BSLT), 컴피츠의 피츠(PTZ), 버디샷의 버디토큰(BIRDIE Token)등의 게임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토큰 변환 서비스’를 공개했다.
▲ 보라 포탈 로고.
보라 포탈에서는 이와 함께 NFT 생성(민팅)에 참여하는 ‘드랍스’, NFT를 이용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오픈,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메타마스크’ 지갑 연결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라네트워크는 보라 포탈에 다양한 서비스들을 추가해 보라 생태계의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간다는 계획을 냈다.
한편 보라 포탈에서는 25일 ‘버디샷’, 27일 ‘컴피츠’의 NFT 판매가 시작된다.
보라네트워크는 ‘버디샷’과 ‘컴피츠’ 퍼블릭 판매 완료 시점에 NFT를 특정량 이상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보유 갯수에 따라 티보라를 증정한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는 보라 포탈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의 판매에 성공한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티보라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보라 포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