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 금융인 부자 1위는 MBK파트너스 김병주, 토스 이승건 36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1 11:3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금융인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한국의 50대 부자(Korea’s 50 Richest 2022)'에 따르면 김 회장은 순자산 77억 달러(약 9조5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인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국 금융인 부자 1위는 MBK파트너스 김병주, 토스 이승건 36위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이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37억 달러(약 4조5695억 원)를 기록하며 금융권에서는 2번째로 높은 순위인 전체 9위에 위치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그 뒤를 바짝 이어 전체 순위 10등에 이름을 올렸다. 조 회장의 재산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3215억 원)다.

이밖에 금융권에서는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19억5천만 달러, 전체 순위 22위), 이승건 토스 대표(12억 달러, 36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1억6천만 달러, 38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10억 달러, 45위)이 전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