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 <삼성전자 홈페이지>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닌텐도와 손잡고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9일 홈페이지에서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 사전알림 신청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자급제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아직 구체적인 수량이나 구성,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개된 이미지 속 한정판 패키지를 살펴보면 포켓몬 카드 6장, 몬스터볼 그립톡, 링케이스, 열쇠고리, 포켓몬 파우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 카드 6장은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잠만보, 뮤 등 1세대 포켓몬 가운데 인기가 많은 포켓몬으로 구성돼 있다.
포켓몬은 닌텐도를 대표하는 IP(지식재산권)으로, 최근 SPC삼립이 '포켓몬빵'을 다시 출시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켓몬빵은 1998년 처음으로 출시됐던 빵으로 출시 당시 빵에 동봉된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으로 전국적 인기를 끌었다.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 시리즈는 출시 당일 새벽부터 구매를 인증하는 소셜미디어 게시글이 쏟아지고 품절 대란으로 발주수량이 제한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