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총알 막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우크라이나 군인 살려 화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4-19 14:0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총알 막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우크라이나 군인 살려 화제
▲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총알이 박힌 갤럭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 <레딧>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가 총알을 막아 우크라이나 군인을 살렸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전기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으나 갤럭시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레딧의 ‘우크라이나 전쟁 비디오 리포트’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총탄은 겉면 케이스를 뚫은 채 스마트폰 기기에 박혀 있다.

영상 속 휴대전화 케이스의 모양과 크기를 보면 올해 초에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1FE이거나 갤럭시S20플러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글에는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 내용은 “1차 대전 당시 동전 덕에 목숨을 건졌다는 얘기와 비슷하다”, “엄청난 행운”, “나도 같은 휴대폰과 케이스를 쓰는데 방탄이란 사실을 알게 돼 기쁘다” 등이 있다.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을 살려준 갤럭시’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