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우크라이나에서 모바일기기 '원거리 AS 서비스' 운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4-19 10:5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우크라이나에서 모바일기기 '원거리 AS 서비스' 운영
▲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뉴스룸.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모바일 기기 사후서비스(AS) 지원을 지속한다.

삼성전자 우크라이나법인은 현지시각 18일 뉴스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소비자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센터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가능한 한 많은 곳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원거리 AS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센터 운영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AS 대상 제품을 서비스센터로 대신 가져다주고 수리 뒤 다시 돌려주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 서비스센터는 계속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현지 택배회사인 ‘노바 포슈타(Nova Poshta)’와 협업한다.

픽업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 워치 등 모바일 기기로 삼성전자가 배송비를 전액 부담한다.

삼성전자는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과 함께하며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