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우체국과 함께 연 8%대 고금리 적금상품 출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18 16:2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우체국과 손잡고 연 최고 8%대 이자를 주는 적금상품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18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카드, 우체국과 함께 연 8%대 고금리 적금상품 출시
▲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고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연 최고 이자율은 8.95%다.
 
기본금리 연 1.9%에 우체국 우대금리(0.45%)가 제공된다. 여기에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리워드로 6.6%포인트를 더 우대해준다.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우정적금 이벤트 페이지 같은 온라인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에 가입한 달로부터 3개월 이내에 2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된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각 지역 우체국이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4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적금상품은 2020년 11월부터 8개월 동안 판매됐던 상품으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다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보다 차별화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