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구축·일반아파트 매매가격 차이 감소, 재건축시장 규제정책 영향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4-18 11:4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구축·일반아파트 매매가격 차이 감소, 재건축시장 규제정책 영향
▲ 서울 일반아파트 대비 구축아파트 가격 차이. <직방>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의 구축아파트가 일반아파트보다 4%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18%보다 1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영향으로 분석됐다.

18일 직방이 낸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준공 30년이 넘은 구축아파트는 일반아파트보다 가격이 4% 가량 높게 형성돼있다. 반면 전세가격은 일반아파트가 구축아파트보다 21% 높았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구축아파트와 일반아파트의 가격 차이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18%에서 크게 감소해 2018년 6%, 2019년 1%, 2021년 7% 수준을 보여왔다.

특히 2020년 1%를 기록한 것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조합원지위 양도제한, 안전진단강화 등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한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서울 신축아파트의 경우는 2022년 기준 일반아파트보다 시장가격이 약 3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신축아파트 선호현상이 가장 뚜렷한 곳을 살펴보면 전북, 울산, 대전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신축아파트 가격이 일반아파트보다 60% 이상 높게 형성돼있다.

직방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서울의 구축아파트 선호현상이 과거보다 하락하는 경향이 포착됐는데 이는 재건축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규제완화를 공약한 차기정부에서 다시 구축아파트 가격이 높아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