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주가 초반 급등,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 지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4-18 11: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일사료와 현대사료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배합사료의 원재료로 쓰이는 옥수수, 대두박 등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데 따른 수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일사료 현대사료 주가 초반 급등,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 지속
▲ 한일사료 로고.

18일 오전 10시27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1%(1400원) 올라 상한가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사료 주가는 18.07%(2만2700원) 상승한 14만8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일사료와 현대사료는 동물용 배합사료를 생산하는데 수입 옥수수 및 대두박 등을 배합사료의 원재료로 사용한다.

옥수수 등 곡물가 급등이 사료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져 사료 업체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의 5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14일 기준 1bu(부셸, 과일 및 곡물 등의 중량 단위)당 790.25센트에, 5월 인도분 대두박 선물은 1숏톤(1short ton=907.18kg)당 46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대두박 등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옥수수 선물 가격은 2012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에 790센트를 돌파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김건희 지병 이유로 서울 아산병원 입원, 특검 수사 변수될 수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출범, 시민사회·학계·법조계 전문가 대거 포진
현대글로비스 에어인천에 500억 더 출자, 모두 2천억 출자해 계열사로 편입 가능성
[오늘의 주목주] '원전 수주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9%대 상승,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캄보디아①] 프놈펜 거리 메운 금융사 로고들, 150개 은행의 ..
이재명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첫 해외 방문 "한국 위상 높일 것"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원희목 선임,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코스피 개인·외국인 순매수에 2940선 반등, 코스닥도 770선 올라
중국 텐센트 넥슨 인수설에 설레발 떨다, 넥슨 지배구조 변화 공감대는 뒷전에 묻혀
아처에비에이션, 인도네시아에 '전기 헬기' 최대 2억5천만 달러어치 판매 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