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9종 가운데 1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반면 51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043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0%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38% 하락한 52만1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0% 떨어진 969.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75% 밀린 1189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55% 낮아진 17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리곤 -0.75%, 다이 -0.16%, 코스모스 -0.69%, 유니스왑 -0.74%, 체인링크 -0.68%, 트론 -0.2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5% 오른 381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31% 상승한 1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아발란체(0.57%), 폴카닷(1.25%), 크로노스(0.10%), 라이트코인(1.86%), 테조스(2.09%), 이오스(5.64%), 비트코인에스브이(1.50%), 쿠사마(1.03%)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루나, 비트토렌트 등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