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국정 지지율 43%,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9% 국민의힘 40%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4-15 16:3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정 지지율 43%,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9% 국민의힘 40%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긍정평가 비율이 40%대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15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비율이 43%,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비율이 51%로 집계됐다. 그 외 6%는 의견을 유보했다.

8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와 4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각각 49%, 59%로 부정평가 비율(30대 45%·40대 36%)보다 높았다. 그 외 연령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우세했다.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68%로 부정평가(23%)를 크게 앞섰고 서울도 긍정평가가 48%로 부정평가(45%)보다 높았다. 그 외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81%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88%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갤럽은 "현재 문 대통령은 지난 5년 마무리 과정에 있고 대통령 중심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국정 사안이 드물어 이번 주부터 직무 평가 이유를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40%, 정의당 4%, 국민의당 2%, 무당층 15%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5%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90%, 유선 10% 임의 전화 걸기(RDD)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한국 조선사 미국 함정 완전 건조 가능성 낮아, 블록 건조가 현실적"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