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장 정은보 "중소 핀테크 피해 없도록 금융혁신 지속 필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2 17:0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중소 핀테크업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금융혁신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12일 금융감독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과 시행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나가는 과정에서 중소 핀테크업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금융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9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은보</a> "중소 핀테크 피해 없도록 금융혁신 지속 필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정 원장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중소 핀테크업체의 법적 불안정성 및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혁신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핀테크업체와 금융회사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율체계를 검토해나갈 계획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핀테크업체와 금융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넓고 평평한 운동장’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