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덕수 18억 김앤장 보수 관련 국민 여론, 10명 중 6명 '부적절'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4-11 12:0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받은 고액의 고문료와 관련해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후보는 법률사무소에서 4년4개월여 동안 근무하며 약 20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공직자가 퇴임 후 민간기업에서 고문이나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관행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2%가 '부적절하다'고 대답했다. '적절하다'는 17.6%, '잘 모르겠다'는 19.2%로 집계됐다.
 
한덕수 18억 김앤장 보수 관련 국민 여론, 10명 중 6명 '부적절'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4월11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후보자는 2017년 12월부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까지 4년4개월 동안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고문료로 18억 원을 받았다.

과거 청와대 경제수석에서 물러난 뒤인 2002년 1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김앤장 고문으로 활동할 때는 약 1억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의 고액 고문료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적합하다' 35.3%, '적합하지 않다' 35.2%로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잘 모르겠다'는 29.6%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과 관련해서는 긍정전망이 48.4%, 부정전망이 47.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전망은 1.2%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전망은 0.7%포인트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은 47.4%가 긍정적, 48.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6%, 국민의힘 35.0%, 국민의당 8.3%, 정의당 5.0% 순서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8∼9일 전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회사 지분 인수, 100% 자회사 전환
이재명 18일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주재, 4대 개혁안 공개 예정
코스피 '네 마녀의 날' 558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80원대까지 올라
태광산업 대표 유태호 사임, 새 대표에 이부의 사업총괄 전무 선임
엔씨소프트 제기한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표절 소송 2심도 기각
[기자의눈] 토스뱅크의 환율 오류·토스증권의 미리받기, '혁신금융' 쉽고 빠른 게 능사..
[오늘의 주목주] '에너지주 강세' LG에너지솔루션 3%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도..
한미약품 새 대표 선임으로 대주주 4자연합 갈등 봉합? 법적 공방은 이제 시작
[채널Who] 정의선의 올해 화두는 로봇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얽힌 현대차그룹과..
[12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