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룽투코리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룽투코리아의 자회사가 출시한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의 동시접속자 수가 50만 명을 넘겼다.
8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19.86%(1740원) 뛴 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글로벌' 버전이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5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앞서 1일 룽투코리아의 자회사인 타이곤모바일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글로벌'을 정식 출시했다.
출시 첫날부터 '열혈강호 글로벌'에는 10만 명에 이르는 동시접속자가 몰렸고 이에 서버를 확장하기도 했다.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열혈강호 글로벌에는 사전예약자만 500만 명 이상 몰렸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 for kakao’에 블록체인 기반 P2E 기능을 추가해 새로 출시됐다.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공용코인 가운데 하나인 '타이곤 토큰(TIG)'을 사용할 수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