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 딸의 고려대 입학 취소에 심경 토로, "윤석열 이제 만족하시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4-08 09: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딸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대와 고려대가 제 딸의 입학을 취소했다”며 “아비로서 송곳으로 심장을 찌르고 채칼로 살갗을 벗겨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딸의 고려대 입학 취소에 심경 토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이제 만족하시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는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학교의 입학취소 통지를 받고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조 전 장관 가족들의 불행을 기반으로 성공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검찰은 사모펀드 건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잡아넣지 못했지만 자식의 인턴·체험활동을 문제 삼아 끌어내렸고 그 배우자를 잡아넣었다”며 “이 수사 덕분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약 대권주자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에게 이제 만족하시냐?라고 묻고 싶다”면서 “가족 전체 도륙을 도모하는 기획과 그에 따른 대단한 정치적 성공이었다”고 비꼬았다.

윤석열 정부의 공직자들이 자신과 같은 기준으로 검증되어야 한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임명직 고위공직자를 저 그리고 제 가족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검증해 달라”면서 “언론의 집중기획 취재와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찰 특수부의 압수수색을 통해 후보자 자식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인턴·체험활동 및 상장, 증명서 등을 샅샅이 점검해 평가와 활동이 빈틈없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사결과 불일치가 확인되면 장관 임명이 안 됨은 물론 후보자 부부는 수사를 받고 그 자식의 입학은 최소 되어야한다”며 “그래야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출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법치’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법학자로서 ‘법치’의 결과를 겸허히 따라왔고 앞으로도 따를 것이다”며 “다만 이 ‘법치’는 윤석열 당선인과 그 가족은 물론 그가 지명한 고위공직자 후보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강준
똑같은비리가있다면 당연 그렇게해야지
위조가 아무나 다 하는것은 아니죠
   (2022-04-12 07: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