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빅테이터 부문 협력 추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07 16:5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간편결제·빅테이터 분야에서 협력한다. 

카카오페이는 6일 롯데면세점과 '포스트 코로나 공동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빅테이터 부문 협력 추진
▲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왼쪽)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6일 '포스트 코로나 공동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사이트에 카카오페이 '바로결제'를 도입한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와 연계된 아시아 전역의 월렛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망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 

알리페이+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의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그리고 한국의 카카오페이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두 회사는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 계열사 간 협업 네트워크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사업 부문장은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게 국내외 금융소비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폭넓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