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고유가로 중동 발주환경 좋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4-06 08:4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1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고 고유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고유가로 중동 발주환경 좋아"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3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2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고유가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도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천억 원, 영어이익 131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22.9% 늘어나는 것이다.

화공플랜트부문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화공부문 매출도 본격적으로 붙으면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수혜도 기대됐다.

중동 최대 발주처인 사우디 아람코는 올해 CAPEX(자본적 지출)를 2021년보다 30% 이상 높은 400억~50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투자확대 기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러시아 발틱 에탄그래커(1조3700억 원)사업을 수주했다. 

2분기에는 카타르 PVC(3억 달러), 베트남 PDH/PP 프로젝트(6억 달러), 말레이시아 셀 OGP 프로젝트(7억 달러) 등의 수주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송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연말 연초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한 점이 아쉬웠지만 고유가 지속으로 중동뿐 아니라 신흥국가들에서도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올해 상반기 추가 수주 소식 외에도 기술 확보를 위한 직접투자 등 신사업부문에 관한 행보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