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가 가정간편식(HMR)시장에 진출한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셰프들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가 5일 선보인 가정간편식 제품의 홍보 이미지.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
이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쇼핑물인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 등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 8가지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탈리아 셰프인 체카토 총괄수석셰프는 2가지 파스타 메뉴와 3가지 화덕피자 가정간편식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직접 참여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토대로 제품이 만들어졌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중식당 남풍의 메뉴로 팔진해물탕면과 사천짜장면, 육즙과일탕수육 등 3가지 제품을 만들었다. 3개 제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30여 년 경력을 쌓은 전석수 총괄수석셰프의 손길을 거쳤다.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