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룽투코리아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작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 기대감에 룽투코리아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1시19분 기준 룽투코리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6%(2130원) 뛴 924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오전 9시30분경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1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글로벌'을 정식 출시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블록체인 기반 P2E(플레이 투 언,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돼 서비스된다.
앞서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예약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흥행 소식에 열혈강호 글로벌 주가는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전예약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3월29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상한가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