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인수위, 정부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1년간 한시적 배제 요구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배제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다.

최상목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는 31일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경제분과 업무보고를 마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부동산 세제 정상화 과정 중 첫째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4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인수위, 정부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1년간 한시적 배제 요구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1분과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수위는 정부에 관련 방침을 발표하고 발표일 다음날 양도분부터 적용되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소득세법에 따르면 2주택자에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를, 3주택자에는 30%포인트를 각각 중과한다.

최 간사는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 배제는 과도한 세부담 완화와 부동산 세제안정 차원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다"며 "현 정부에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새 정부 출범 즉시 시행령을 개정해 정부 출범일인 5월10일 다음날 양도분부터 1년간 배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23일 발표된 공시가격이 올라 다주택자 보유 부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조치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최 간사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한 다주택자가 보유세 기준일인 6월1일 전에 주택을 매도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주고 매물 출회를 유도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하림산업 식품사업 인적분할해 '하림식품' 세우기로, "부동산개발·식품사업 분리해 전문성..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6223억 19%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미국 상장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2종 석 달 만에 청산, 11월5일 거래 마감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인선 사후점검 지시, "지배구조 개선 이뤄지는지..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포함 6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12월 최종 후보 선정
미래에셋생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확인돼 긴급 대응, 보험사 첫 해킹 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