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 BMW 기아 포함 8개사 2만3700대 제작결함 무더기 리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31 11: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 BMW 기아 포함 8개사 2만3700대 제작결함 무더기 리콜
▲ 리콜 대상 자동차. <국토교통부>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삼성자동차 BMW 현대자동차 기아 등 8개 업체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 BMW코리아, 현대차, 기아, FMK,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모두 65개 차종 2만37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QM6 9189대는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호스가 분리돼 연료가 새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32개 차종 6028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진단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K5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760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의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8개 차종 287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488 스파이더 등 6개 차종 428대는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탱크 캡의 공기통로 불량으로 탱크 내부에 진공이 형성되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제동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450 4MATIC 등 12개 차종 58대는 연료 레일과 인젝터 사이에 가공 잔여물이 유입된 상태로 조립되는 문제가 발견됐다. 잔여물에 의해 실링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가 발생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W800 등 3개 이륜 차종 399대는 경음기의 전기배선 단자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진동에 의해 전기배선 단자가 파손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인해 경음기가 작동되지 않고타 차량에 위험 경고를 할 수 없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바이크코리아서 수입·판매한 트라이던트 660 이륜 차종 54대는 사이드 스탠드 강도 부족으로 주차할 때 차량의 무게로 인해 사이드 스탠드가 휘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차량이 전도돼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작사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때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