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2년 만에 임원인사, 전무 4명 상무 11명 모두 15명 승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3-30 17:4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2022년 임원인사를 내고 4월1일자로 모두 15명이 승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2년 만에 임원인사, 전무 4명 상무 11명 모두 15명 승진
▲ 대한항공 로고.

대한항공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는 것은 2019년 말 이후 약 2년 만이다.
 
송보영 상무를 비롯해 모두 4명은 전무로, 최현오 수석부장 등 모두 11명은 상무로 승진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의 선결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음은 대한항공 승진자 명단이다. 

△전무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이상 4명

△상무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이상 11명.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