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EGS위원회 신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도 분리하기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3-30 15:2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경영을 본격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위원회 신설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가결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ESG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안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EGS위원회 신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도 분리하기로
▲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이로써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기존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 더해 5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ESG경영을 위한 독립적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감시와 견제를 통한 진정한 ESG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설된 ESG위원회는 위원장 이외에 위원은 2명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계획 및 활동관련 사항 △중대한 위험사항 △채권발행 사항 △대규모 내부거래 등을 토의에 부치는 사항으로 명시하고 이에 대한 시정요구를 직무와 권한으로 넣어 ESG 경영이 올바르게 실천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ESG위원회 설립과 함께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라는 ESG 슬로건도 확정했다. 

슬로건은 더 나은 비행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슬로건을 통해 적극적인 ESG경영 의지를 임직원 및 고객 모두와 공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사회와 5개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지배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ESG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