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위원 주상영, 4월부터 6개월간 의장 직무대행 맡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3-30 10:5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위원에 주상영 금융통화위원이 결정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9일 위원간담회를 열어 4월14일 예정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까지 의장이 공석일 때 주 위원이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위원 주상영, 4월부터 6개월간 의장 직무대행 맡아
▲ 주상영 금융통화위원.

앞서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주 위원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의장 직무대행 위원을 맡도록 했다.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은 한국은행 총재가 맡는다. 하지만 공석일 때를 대비해 미리 금융통화위원 가운데 의장 직무를 대행할 위원을 정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임기가 31일로 끝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23일 지명을 받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해 4월1일부터 한국은행 총재직은 공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면서 “제가 이런 자리에 후보가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며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거시경제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