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에 100억 투자, 건강기능식사업 강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3-29 16:1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마이크로바이옴(각종 미생물군의 집합체)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고바이오랩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마트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마트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에 100억 투자, 건강기능식사업 강화
▲ 고광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겸 고바이오랩 각자대표이사.

고바이오랩은 신주 54만4960주를 1주당 1만8350원에 발행하기로 했다. 신주를 인수하는 기업은 이마트로 4월6일에 100억1만6천 원을 납입하기로 했다.

고바이오랩이 발행하는 신주는 4월20일에 상장된다.

고바이오랩은 이렇게 조달하는 자금을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에 출자한다. 

이마트는 앞서 고바이오랩과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사업에 진출했다.

고마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고광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2014년 8월에 창업한 회사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