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C&E 시멘트업계 최초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경영 강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3-29 13:3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C&E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쌍용C&E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전문가 송현주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쌍용C&E 시멘트업계 최초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경영 강화
▲ 쌍용C&E 로고.

송현주 사외이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으며 환경·생태보전에 힘써온 환경전문가다. 또한 쌍용C&E는 금융 전문가 윤석구씨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을 통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자금운용과 투자에 관한 전문적 자문과 조언을 통해 재무건전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쌍용C&E는 기대했다. 

쌍용C&E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2021년 재무제표 확정,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2021년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경쟁력은 갖춘 초우량 지속가능발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