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미국법인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회수, 연구용이 불법유통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3-28 15: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가 현지에서 불법으로 유통된 사실을 확인하고 리콜조치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홈페이지를 통해 셀트리온의 미국법인 셀트리온USA의 연구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에 관한 리콜(시정조치)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미국법인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회수, 연구용이 불법유통
▲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셀트리온USA는 연구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비드-19 Ag 래피드 테스트’ 약 12만 개가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된 것을 확인하고 제품을 회수했다.

셀트리온USA는 “제품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연구용(Research Use Only) 제품이 실제 현장에서 진단 등에 쓰일 가능성이 있어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