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스퀘어 첫 주총, 박정호 "반도체와 블록체인 인수합병 기회 많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8 11:5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스퀘어 첫 주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반도체와 블록체인 인수합병 기회 많아"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 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SK스퀘어 >
[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가 반도체 및 블록체인분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SK스퀘어는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 글로벌 거시경제가 불확실하지만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서 좋은 기업들을 좋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2조 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확보한 뒤 국내외 투자자들과 공동투자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와 새로운 플랫폼영역에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 등 반도체 선진시장에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 속 대표기업에 투자해 SK스퀘어 자회사 SK하이닉스와 반도체사업 시너지를 노린다는 것이다.

SK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해외 전략적 및 재무적 투자자들이 SK스퀘어와 공동으로 반도체사업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K스퀘어는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영역에 투자해 미래 혁신산업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출범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인간 제작사 '온마인드' △국내 최대 농업플랫폼 '그린랩스' 등에 투자했다.

특히 SK스퀘어는 코빗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 뒤 SK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사들과 코빗의 시너지를 이끌며 블록체인 기반 경제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스퀘어는 이날 주총에서 올해 상반기 안에 암호화폐 백서(White Paper)를 공개하고 연내 암호화폐 발행 및 이에 연계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가 향후 투자수익을 실현하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특별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현장]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포스코이앤씨 "사업조건 압도", 삼성물산 "반포 잘..
이재명 첫 민간단체 방문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정희 대통령이 큰 성과"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