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이츠 30일 주류배달 서비스 시작, 쿠팡 수익성 강화 대책 계속 내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3-24 16:3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이츠 30일 주류배달 서비스 시작, 쿠팡 수익성 강화 대책 계속 내놔
▲ 쿠팡이츠가 24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30일부터 시행되는 주류배달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쿠팡이츠>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서비스 쿠팡이츠가 주류배달을 시작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24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30일부터 주류배달 시작을 앞두고 쿠팡이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관련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2019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로 주류판매를 막아왔는데 2년 10개월만에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쿠팡이츠의 방침 전환은 가맹점 확보 차원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그동안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막기 위한 신분증 확인 및 반품절차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주류배달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경쟁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는 국세청의 ‘주류양도·양수 방법에 대한 고시’ 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일정 가격 범위 안에서 주류배달을 허용했다.

때문에 쿠팡이츠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은 추가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주류배달을 허용해달라며 꾸준히 요구했다. 

주류배달은 지난해 막대한 영업손실을 낸 쿠팡의 수익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4억9396만 달러(약 1조8166억 원)를 냈는데 이는 2020년 영업손실보다 약 189.7%가 늘어난 것으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쿠팡은 최근 쿠팡와우 멤버십의 요금을 인상하는 등 수익성 강화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