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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 관리종목지정에 주가 장중 급락, 유앤아이 주가는 올라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3-23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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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디슨EV 주가가 장 중반 급락하고 있다.

에디슨EV는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디슨EV 관리종목지정에 주가 장중 급락, 유앤아이 주가는 올라 
▲ 에디슨EV 로고.

23일 오후 12시4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전날보다 13.19%(3100원) 급락한 2만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관리본부는 에디슨EV가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22일 공시했다.

에디슨EV는 2021년 별도기준으로 4억3250만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앞서 2020년에도 70억9463만 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에디슨EV는 같은 날 "외부감사인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에디슨EV는 쌍용차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합병(M&A)을 반대하며 법원에 인수자 교체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7.84% 급락한 바 있다.

에디슨 EV는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다.

쌍용차 상거래채권단은 21일 오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상거래채권단은 쌍용차의 협력업체 344곳이 상거래채권 확보를 위해 구성한 단체다. 

한편 에디슨EV가 최대주주로 있는 유앤아이 주가는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유앤아이 주가는 전날보다 6.00%(1450원)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앤아이 주식 280만 주를 취득하면서 11일 유앤아이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유앤아이는 22일 상호를 '에디슨이노(Edisoninno)'로 변경하고 에디슨컨소시엄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추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유앤아이 또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유앤아이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 역시 쌍용자동차 인수대금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유앤아이의 역할 비중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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