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르고 있다.
22일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6종 가운데 1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34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고 2종의 시세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6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78%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0% 오른 366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63% 높아진 49만24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리플 4.51%, 에이다 4.96%, 솔라나 0.91%, 아발란체 0.47%, 폴카닷 4.37%, 도지코인 2.11%, 폴리곤 2.16%, 크로노스 1.14%, 라이트코인 3.92%, 코스모스 0.23%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11만4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0% 밀리고 있다.
이 밖에 다이(-0.33%), 웨이브(-1.11%), 신세틱스(-3.41%), 우네트워크(-1.55%)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43%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58% 더해진 5170원에 장을 닫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소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0.61%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4.02% 오른 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2.92% 높아진 52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