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개점하는 클린뷰티 편집숍 '뉴앙시에'의 대표제품 |
롯데백화점이 클린뷰티 편집숍을 개장하며 가치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경기도 안양 평촌점과 고양 일산점에 체험형 클린뷰티 편집숍 ‘뉴앙시에’를 각각 연다고 22일 밝혔다.
뉴앙시에 평촌점은 25일, 일산점은 4월1일에 각각 개점한다.
뉴앙시에는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니치향수,·가정용 방향(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클린뷰티 브랜드 24개를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프랑스 수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미도르’, 헝가리 명품 입욕제품 브랜드 ‘오모로비짜’, 영국의 바디케어 브랜드 ‘세빈런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코스미도르와 세빈런던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뉴앙시에에는 고객들을 위해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향수 만들기’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앤퍼퓸팀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 가치소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뉴앙시에 개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있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