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케미칼 대표 민경준, 주총서 "올해 배터리 소재기술 로드맵 완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3-21 15:3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0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민경준</a>, 주총서 "올해 배터리 소재기술 로드맵 완성"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비즈니스포스트]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로드맵을 완성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 사장은 2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내놨다.

민 사장은 "올해는 니켈 비중을 극대화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세대 소재기술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 확대와 수주를 본격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 원료 투자 등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GM과 북미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며 북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사내이사를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이사회 안에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

사외이사로는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윤현철 현 예일회계법인 회장을 새로 선임했다. 전영순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민경준 사장과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팀장이 임명됐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