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70만 대 돌파, 올해 말 100만 대 넘어설 듯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0 13:3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2015년 11월 출시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누적 판매량이 70만 대를 넘어섰다.

20일 현대차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2월까지 모두 70만612대가 팔렸다.
 
제너시스 G70 전동화 모델. <현대자동차>
▲ 제너시스 G70 전동화 모델. <현대자동차>

국내에서 48만7038대, 해외에서 21만3574대가 팔렸다.

2011년 11월 누적 판매량 60만 대를 넘어선 이후 3개 월 만에 10만 대를 추가로 판매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2022년 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차종별로는 준대형 세단 G80(DH·RG3·전동화 모델)이 29만8002대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레저용 차량(RV)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북미 수출도 늘어나고 있어 스포츠유틸리차(SUV)인 GV70과 GV80도 출시 1~2년 만에 연평균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GV70은 올해 초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Automotive Innovation Awards)’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제네시스 차량에 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친환경차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G80 전동화 모델과 첫 전용 전기차 GV60을 선보였으며 이달 GV 전동화 모델도 출시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